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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터뷰] "피부고민 해법, RNA 화장품에서 찾는다"
작성자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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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12-09 15: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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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천 올리패스 알엔에이 대표 인터뷰
RNA 기술 접목한 피부 고민별 화장품 개발
모회사 'OPNA RNA 플랫폼' 기술 적용
1월 홈쇼핑 통해 론칭... 신제품 지속 출시



올리패스 알엔에이 김회천 대표는 "모기업인 올리패스가 개발한 OPNA RNA 플랫폼 기술은 우수한 피부 전달력을 장착한 기술로 기존의 화장품이 갖는 고정관념을 바꾸어 놓고 있다"고 설명한다. 사진=올리패스 알엔에이
최근 화장품 효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치가 커지면서 그동안 사용되지 않았던 바이오 성분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의약품에 적용됐던 바이오 성분과 기술들이 화장품에 접목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해 올리패스 알엔에이가 ‘OPNA RNA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일명 ‘RNA 화장품’을 만들고 시장에 내놨다. ‘OPNA RNA 플랫폼’는 올리패스 알엔에이의 모회사인 바이오 기업 올리패스가 개발한 것이다.

최근 기자 간담회를 연 올리패스 알엔에이는 전통적인 기능성 화장품을 지양하고 실제 소비자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타깃형 기술을 소개했다. 본지는 올리패스 알엔에이 김회천 대표를 직접 만나 ‘꿈의 화장품’으로 명명되는 ‘RNA 화장품’에 대해 들어봤다.



- RNA 화장품이라는 말이 생소하다. 어떤 것을 말하는가.

“생명과학의 발전에 따라 노화에 연관된 유전자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유전자 활성 조절을 통해 노화의 시계를 되돌릴 수 있는 이론적 근거가 탄탄하게 확립되고 있다. 하지만, 화장품 시장에서는 여전히 전통적인 기능성 성분과 기술만이 인정받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코로나 확산과 함께 유전자 활성 조절이 화두가 되면서 siRNA, PNA, PMO, 안티센스 등 다양한 RNA 플랫폼 기술들이 주목 받고 있지만, 피부 전달력에 대한 고찰이 명확하지 않아 화장품 영역까지는 적용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의 모기업인 올리패스가 개발한 OPNA RNA 플랫폼 기술은 우수한 피부 전달력을 가지고 있다. 이는 기존 화장품이 갖는 고정관념을 바꿔 놓는 것이다. 우선 지금까지 대부분의 기능성 화장품 원료들은 천연물 혹은 합성화합물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원료들은 어느 정도 자체적인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특정 단백질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지 못하고 다른 단백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로 인해 부작용을 수반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천연물 혹은 합성화합물의 경우 피부장벽 통과가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계면활성제와 오일 등을 사용할 수밖에 없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올리패스의 기술이 더해진 RNA 화장품은 스나이퍼식 RNA 타게팅 효과로 단백질에 직접 영향을 줘 원하는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 기술력이 더해진 화장품은 콜라겐분해효소 MMP_1 형성 억제를 통해 함량 증가를 유도하지만 다른 단백질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즉, 원료의 기능적 목표를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불필요한 단백질 반응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도 없다. 다만 화장품이라는 한계성으로 즉각적인 효과 보다는 오랫동안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올리패스의 대표 특허 기술은 우수한 세포 투과성 및 핵산에 대한 강한 결합 친화성을 나타내는 새로운 종류의 펩타이드 핵산 유도체를 제공하는 ‘우수한 세포투과성과 강한 핵산 친화성을 갖는 펩타이드 핵산유도체’ 특허(등록 10-1598423)다. 사진=올리패스 알엔에이
- 지금 설명대로라면 꿈의 화장품이라고 할 수 있다. 과학적 증명이 이뤄진 것인가.

“우리 화장품 기술은 본사인 올리패스의 ‘RNA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얻어진 다양한 특허기술과 특허물질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올리패스는 타깃 치료제 개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며 다양한 특허를 획득한 상황이다.

특히 핵 내 약물 분포 세포 투과성에 대해서는 다양한 임상과 실험을 통해 우수성이 입증됐다. 또한, 이 기술이 더해진 비마약성 진통제는 임상 1상 투약을 완료했으며 2상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당뇨성 망막증 치료제, 고지혈증 치료제 등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특허 기술은 ‘우수한 세포투과성과 강한 핵산 친화성을 갖는 펩타이드 핵산유도체’ 특허(등록 10-1598423)다. 해당 특허는 우수한 세포 투과성 및 핵산에 대한 강한 결합 친화성을 나타내는 새로운 종류의 펩타이드 핵산 유도체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콜라겐 분해 저해 관련 특허인 ‘메트릭스메탈로프로티나제-1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티드’(등록 10-2194594), 멜라닌 합성 억제 특허인 ‘티로시나아제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티드’(등록 10-2236495), 지방산 산화 관련 특허인 ‘아세틸코에이카복실라제2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티드’(등록 10-2304280) 등이 있다.

물질 특허로도 탈모방지제 물질특허인 ‘안드로겐 리셉터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등록 10-2019-0055066)와 주름치료제 물질특허인 ‘SNAP25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등록 10-2019-0095961) 등을 보유하고 있다.

올리패스 알엔에이 자체적으로도 ‘두피의 건강 개선을 위한 화장료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등록 10-1809209)과 색소 팀착의 질병 또는 질환을 치료하는데 유용한 ‘멜라노필린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티드’(등록 10-2021-10010362) 등 과학적 입증 자료를 갖고 있다.

최근 모회사인 올리패스는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핵산 해독 플랫폼 제작 용역' 사업 수행 업체로 선정돼 코로나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 팬데믹 발생 시 치료제를 신속히 개발할 수 있는 핵산(RNA·DNA) 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 정부의 주요 국책 사업들을 수행할 정도로 기술적으로나 과학적으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셈이다.

우리가 개발한 화장품 역시 다양한 임상에서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기존의 기능성 화장품 원료들을 탑재한 화장품들은 임상 효과 및 작용기전이 명확하지 못한 단점이 있다. 하지만 우리 제품은 명확한 RNA 타게팅 기술을 바탕으로 해 타사와는 본질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다.

콜라겐을 많이 넣은 제품을 쓴다고 해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는 없다. 실제 특정한 하나의 타깃에 반응해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그 기술이 더해진 것이 바로 올리패스 알엔에이 화장품이다.”


김 대표에 따르면 올리패스 알엔에이는 올해 12월에 처음으로 롯데홈쇼핑을 통해 주름개선, 콜라겐 함량 증가, 안면 근육 리프팅을 구현할 수 있는 멀티 크림을 론칭할 예정이다. 사진=올리패스 알엔에이
-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

“우선 우리가 보유한 차별화된 기술을 아직 모르는 이들이 많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를 알리는데 집중할 생각이다. 이를 위해 최근 올리패스코스메슈티컬즈에서 사명을 올리패스 알엔에이로 변경했다. RNA 화장품 개발과 판매에 특화된 회사 정체성을 좀 더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우리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올리패스의 화장품 자회사로 RNA 화장품 원료를 개발해 제품 상용화를 추진해 왔다. 이제 대부분의 핵심 원료들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화장품을 세상에 알리고 한단계 진화된 화장품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다만 업계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원료의 특성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효능 검증 작업을 거치는 등 보수적 관점에서 제품 상용화를 추진할 생각이다.

내년 1월월 처음으로 롯데홈쇼핑을 통해 주름개선, 콜라겐 함량 증가, 안면 근육 리프팅을 구현할 수 있는 멀티 크림을 론칭할 예정이다. 우리가 준비한 야심작인 만큼 분명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재 판매 중인 샴푸와 앰플 2종의 탈모 라인에 워시오프 및 리브인 트리트먼트를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방활성화 효소를 억제하는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내년 봄에는 혁신적인 바디 제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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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장경제(http://www.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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